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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써니’ 급당황···원하는 여행지 질문에 “당일치기”

‘아는형님 써니’ 급당황···원하는 여행지 질문에 “당일치기”

등록 2016.05.22 15:45

서승범

  기자

아는형님 써니. 사진=JTBC 방송 캡처아는형님 써니. 사진=JTBC 방송 캡처

JTBC ‘아는형님’에 써니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그룹 신화 앤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어떤 여행지를 좋아하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당일치기”라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자기방어”라고 평가하며 “당일치기 좋아하는 사람은 당일치기라고 말 안 할 것이다. 당일치기라고 말하는 거 보니 1박2일 간 게 분명하다”고 써니를 놀렸다.

이어 강호동은 “여행갈 때 디스패치 신경 안 쓰냐”고 물었고 써니는 “솔직히 남자친구와 단둘이 여행 가본 적 없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적수는 같은 회사 내에 있었다. 써니의 대답에 김희철은 바로 “내가 이렇게 눈 똑바로 뜨고 있는데”며 조롱했다.

이에 써니는 싸늘한 눈초리로 “남자친구랑 단둘이 간 적은 없잖아”라고 강조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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