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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사진=KBS 캡쳐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임세준)에서는 김다해(공승연 분) 출생이 비밀이 밝혀지고 김길도(조재현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길도는 방을 뒤지고 있는 김다해를 CCTV로 보고 김다해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김길도는 "내 경고가 잔소리로 들리니"라고 말했고 김다해는 "협박이잖아요. 섬뜩하고 소름 끼친다"라고 답했다.
김길도는 "섬뜩하고 소름 끼치면 왜 여기 있니.내가 너를 해치지 않을 거라는 믿음 때문이지"라며 "하지만 넌 나한테 의미없어. 저기 누워있는 시체같은 늙은이랑 별반 다를 것 없어"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에 김다해는 "당신이 아버지라면, 인간이라면 그 말 해서는 안되지. 당신 때문에 난 지금 지옥에서 살고 있어"라며 분노를 표시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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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김다해(공승연 분) 출생이 비밀이 밝혀지고 김길도(조재현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길도는 방을 뒤지고 있는 김다해를 CCTV로 보고 김다해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김길도는 \"내 경고가 잔소리로 들리니\"라고 말했고 김다해는 \"협박이잖아요. 섬뜩하고 소름 끼친다\"라고 답했다. 김',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05/19/20160519000005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6051907455891327'));){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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