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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판타스틱듀오' 화면 캡처
신승훈은 15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를 통해 지금은 세상을 떠난 천재가수 고 김현식과 ’가리워진 길’을 함께 부른다.
이날 신승훈은 “김현식을 형이라 부르는 사이가 되고 싶었는데, 너무 빨리 우리 곁을 떠나버렸다”며 안타까워했고, 그 감정을 고스란히 콜라보 무대에 녹여냈다.
담담하지만 진심을 전하는 신승훈의 목소리와 마치 함께 부르는 듯 생생한 고 김현석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묘한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앞서 ‘판타스틱 듀오’는 이선희와 송창식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성사시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신승훈과 고 김현식을 듀오로 묶어 기존의 음악 예능 한계를 넘어서는 실험적인 구성으로 모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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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식과 노래를 함께한다. 신승훈은 15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를 통해 지금은 세상을 떠난 천재가수 고 김현식과 ’가리워진 길’을 함께 부른다. 이날 신승훈은 “김현식을 형이라 부르는 사이가 되고 싶었는데, 너무 빨리 우리 곁을 떠나버렸다”며 안타까워했고, 그 감정을 고스란히 콜라보 무대에 녹여냈다. 담담하지만 진심을 전하는 신승훈의 목소리와 마치 함께 부르는 듯 생생한 고',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05/14/20160514000072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6051420210357554'));){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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