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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사진=연합뉴스 제공
14일(한국시간) 박병호는 미국 오하이오 주 클래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조시 톰린의 2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3회초에는 1사 1루의 기회에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비슷한 지역으로 또 다시 담장을 넘겼다. 연타석 시즌 8호와 9호 홈런이다.
현재 경기는 6회말 현재 4-4 동점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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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시즌 8호, 9호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렸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연타석 홈런이다. 14일(한국시간) 박병호는 미국 오하이오 주 클래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조시 톰린의 2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3회초에는 1사 1루의 기회에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비슷한 ',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05/07/20160507000035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6051410012168064'));){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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