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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마녀보감’ 첫방 사수 독려···“이런 역할은 처음”

조달환, ‘마녀보감’ 첫방 사수 독려···“이런 역할은 처음”

등록 2016.05.13 08:25

이소희

  기자

조달환,마녀보감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조달환,마녀보감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조달환이 ‘마녀보감’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을 독려했다.

조달환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타)에서 허준(윤시윤 분)의 이복 형 허옥 역으로 등장한다.

허옥은 가질 것은 다 가진 금수저지만, 자신보다 재주도 뛰어나고 똑똑하며 얼굴마저 잘생긴 동생 허준에게 늘 열등감을 느끼며 사사건건 동생과 대립하는 캐릭터이다.

이에 방송의 첫 방송을 앞두고 조달환은 "이런 역은 처음 맡아봤다. 항상 말을 끌다 내가 타고, 허름한 옷을 입다 비단옷까지 입었다”고 달라진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조달환은 “허옥은 양반이지만 강한 성격의 인물로 지금까지 저의 모습과는 다른 악한 모습도 보여드릴 예정으로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에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 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첫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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