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테슬라 ‘모델3’에 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가 최근 모델3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업체로 한국타이어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는 지난 3월31일 예약판매를 시작해 한달만에 40만대의 주문이 몰리면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모델3의 양산은 내년 말로 예정돼 있다.
테슬라는 모델3 양산에 앞서 글로벌 업체들로부터 타이어 샘플 등을 제출받아 테스트를 진행했고 한국타이어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 측은 계약 여부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해서는 과정이 복잡하다”며 “현재로써는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가 최근 모델3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업체로 한국타이어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3는 지난 3월31일 예약판매를 시작해 한달만에 40만대의 주문이 몰리면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모델3의 양산은 내년 말로 예정돼 있다.
테슬라는 모델3 양산에 앞서 글로벌 업체들로부터 타이어 샘플 등을 제출받아 테스트를 진행했고 한국타이어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 측은 계약 여부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해서는 과정이 복잡하다”며 “현재로써는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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