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 총 14만3856명 가입
한국금융투자협회는 ISA 누적 판매금액이 지난달 29일 기준 총 1조31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가입자수는 총 177만5550명이다.
7주차만 놓고 봤을 때는 총 14만3856명이 가입하며 지난주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업권별 가입자수는 은행이 159만8809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증권사와 보험사는 각각 17만5789명(10%), 952명(0%)으로 뒤를 이었다.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약 74만원 수준이며 은행은 53만원, 증권사는 259만원으로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현재까지 은행과 증권사의 누적 가입금액은 각각 8546억원(65%), 4551억원(37.6%)로 은행이 앞서고 있다.
유형별로는 신탁형이 1조2359억원(94.3%), 일임형이 751억원(5.4%)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주차부터 판매가 시작된 은행의 일임형 총 가입자수와 금액은 7만6092명, 539억원으로 나타났다. 증권의 경우 누적 3만534명, 212억원이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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