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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사진=SBS 캡쳐
양진성이 박순천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이 자신의 엄마인 이진숙(박순천 분)을 용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진숙이 박수경의 회사로 직접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수경은 이진숙에게 "이렇게 찾아오는 건 싫다고 했어요"라고 말을 하면서 "어떤게 진짜 모습인지 모르겠네요. 딸인지 감쪽 같이 속이고 그런 모습 보이더니"라며 독설을 날렸다.
이에 이진숙은 "단 한 순간도 널 잊어본적 없어"라고 말했지만 박수경은 "내가 딸인 것 알면 그때 말했어야죠.당신 얼굴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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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이 자신의 엄마인 이진숙(박순천 분)을 용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진숙이 박수경의 회사로 직접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박수경은 이진숙에게 \"이렇게 찾아오는 건 싫다고 했어요\"라고 말을 하면서 \"어떤게 진짜 모습인지 모르겠네요. 딸인지 감쪽 같이 속이고 그런 모습 보',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04/21/20160421000035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6042108510686609'));){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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