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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안재현, 갑작스런 폭탄 발언?···“나는 패륜아다”

'신서유기2' 안재현, 갑작스런 폭탄 발언?···“나는 패륜아다”

등록 2016.04.19 13:55

김선민

  기자

'신서유기2' 안재현, 폭탄 발언. 사진=tvNgo 웹 예능 '신서유기2-언리미티드''신서유기2' 안재현, 폭탄 발언. 사진=tvNgo 웹 예능 '신서유기2-언리미티드'



배우 안재현(28)이 ‘신서유기2’에 출연해 폭탄 발언을 이어가며 예능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19일 방송된 tvNgo 웹 예능 ‘신서유기2-언리미티드’에서는 새로운 삼장법사를 정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삼장법사가 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지만 그 대가로 삭발을 해야했다. 출연진들은 삭발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안재현 외 멤버들이 모두 삼장법사가 되기를 꺼리자 나영석 PD는 “삼장법사를 정하기 위해 게임을 제안하겠다”며 “자신이 저질렀던 죄를 하나 고백하면 정답을 맞힐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답을 일부러 틀리게 되면 삼장법사를 피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안재현은 “설날에 부모님께 굴비를 사드리려 했는데 너무 비싸서 배로 바꿨다”며 “나는 패륜아”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신서유기2’는 4명의 출연진들이 중국 여행길에 올라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마다 티빙, 네이버, 다음, 곰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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