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 19일 예매 시작

등록 2016.04.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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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아이ENT

테이크 소극장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

테이크는 오는 6월 11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인터파크에서 티켓이 오픈된다.

테이크는 지난해 가을 소극장 콘서트 '여담'을 통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함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는 한 여름 밤의 꿈같은 달콤한 감성 멜로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느 봄날에’ ‘주르르’ 등 대표곡 뿐만 아니라 테이크 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감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테이크는 지난 해 소극장 콘서트에서 엑소의 ‘중독’, 비투비의 ‘두 번째 고백’, 신혜성의 ‘같은 생각’,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Sorry Sorry)’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에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테이크 소속사 씨아이ENT 측은 “첫 번째 소극장 콘서트 이후 약 8개월 만에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멤버들과 스텝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