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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터너’ 김소현, 우아한 분위기로 시청자 매료

‘페이지터너’ 김소현, 우아한 분위기로 시청자 매료

등록 2016.04.09 11:46

이이슬

  기자

사진=sidusHQ사진=sidusHQ


김소현이 진짜 피아니스트 같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9일 김소현 소속사 sidusHQ 측은 공식 SNS를 통해 KBS2 청춘 3부작 '페이지터너' (극본 허윤숙 박혜련 / 연출 이재훈)에 출연 중인 김소현 촬영장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연한 핑크색이 감도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피아노 연주 장면을 연습하는가 하면, 단정한 교복차림으로 허리를 곧게 세우고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사진에서는 미소와 더불어 고상한 기품까지 느껴진다.

촬영 쉬는시간 페이지터너로 연주를 도와주고 있는 지수와 알콩달콩 리허설을 하며 합을 맞추고 있어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느끼게 하기도.

극중 투피아노 콩쿨에 입상하는 것으로 자신이 현명세의 아들임을 진목(신재하 분)에게 증명하려는 차식(지수 분)의 부탁으로 혹독한 피아노 레슨을 시작할 유슬(김소현 분)의 모습에 이어 과연 두 사람이 투피아노 콩쿨에 나가 입상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9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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