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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6 공시 지원금↑···실구입비 14만원대로 ↓

KT, 아이폰6 공시 지원금↑···실구입비 14만원대로 ↓

등록 2016.04.05 16:27

이어진

  기자

사진=KT 홈페이지 화면 캡처.사진=KT 홈페이지 화면 캡처.

KT가 출시 15개월 지난 아이폰6의 공시 지원금을 대폭 올렸다. 26만원에서 최대 60만원대로 책정됐다. 아이폰6 64GB의 실구입비는 14만원대까지 떨어졌다.

5일 KT는 아이폰6 64GB, 128GB 모델의 공시 지원금을 상향 조정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아이폰6 64GB 모델의 출고가는 83만3800원 128GB 모델 출고가는 96만5800원이다. 10만원대 요금제 기준 책정된 공시지원금은 60만원이다. 추가 지원금 9만원을 포함하면 실구입비는 각각 14만3800원, 27만5800원이다.

5만원대 요금제에는 공시지원금 43만4000원이 책정됐다. 추가 지원금은 6만5100원이다. 실구입비는 각각 64GB 33만4700원, 128GB 46만6700원이다.

KT는 아이폰6 구매 시 최저 요금제에도 26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추가지원금을 포함하면 실구입비는 64GB모델 53만4800원, 128GB 모델 66만6800원이다.

KT가 책정한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월 6만원대 요금제 기준 SK텔레콤은 64GB모델에 6만8000원 LG유플러스는 15만2000원의 공시 지원금을 책정한 상태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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