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진 8일 자유시장 앞 특설무대서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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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선 박홍률 목포시장(왼쪽)과 가수 남진
목포시가 ‘2016 꽃피는 유달산 축제’ 전야제 행사로 ‘남진 특별공연’을 오는 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자유시장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남진을 비롯해 김수찬, 한서경, 서지오, 엄용수 등이 출연해 남진야시장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목포시는 유달산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을 통해 남진야시장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상품으로 발전할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민, 시장 상인회 등 관련 단체들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장이다. 이번 공연이 목포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매년 개최되는 꽃피는 유달산 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뜻 깊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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