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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KBS 캡쳐
박신양과 동료들의 호흡이 빛을 발하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3회에서는 극 중 사무실을 함께 쓰게 되면서 조들호(박신양 분), 배대수(박원상 분), 황애라(황석정 분), 김유신(김동준 분)이 북가좌동 재건축현장 노숙자 방화살인 사건의 증거를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부업자 배대수(박원상 분)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부탁했던 스포츠카의 행방을 파악하고 차량의 주인을 뒷조사 하는 등 정보력을 총동원하며 수사에 참여했다.
또한 황애라(황석정 분)는 능동적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관심을 집중시켰다.
대수의 부하직원 김유신(김동준 분) 역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세 사람은 조들호의 진두지휘 아래 증거를 찾아 나서며 사건이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찰떡 호흡을 자랑,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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