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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최필립. 사진=최필립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정열의 산초맨 까르보나라’의 승리로 가면을 벗은 ‘한 꼬마 인디언 보이’의 정체는 바로 탤런트 최필립으로 12년차 배우였다.
최필립은 3일 MBC ‘복면가왕’ 예능프로그램서 ‘까르보나라’와의 대결에서 패하며 결국 가면을 벗었다. 최필립은 “요즘 아주머니들께 욕을 많이 먹고 있다”며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최필립 복면가왕 출연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필립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동차 안에서 가면을 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최필립은 “복면가왕 #한꼬마인디언보이 #최필립 #널그리며 #박남정 의 정체는 저였습니다”라고 전했다.
공개한 사진 속 최필립은 ‘한꼬마인디언보이’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복면을 쓴 채 녹화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최근 최필립은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악역 차선우를 연기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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