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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령 “깡패한테 동정받고 싶지 않아” 이창욱에 분노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 “깡패한테 동정받고 싶지 않아” 이창욱에 분노

등록 2016.03.31 09:24

금아라

  기자

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


나해령이 이창욱에게 분노했다.

3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정꽃님(나해령 분)이 자신 집의 빚을 대신 갚아주고 있는 이강욱(이창욱 분)에게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꽃님은 "어떻게 된 거에요? 말해봐요? 그 쪽이 우리 아버지 빛을 갚고 있었다는게 사실이에요? 대답해봐요. 사실이냐구요?"라며 말했고 이에 이강욱은 "난 그냥 도와주고 싶었어. 그런거 나한테 별거 아닌 일이니까"라고 밝혔다.

정꽃님은 "지금 날 동정하는 거에요? 당신같은 깡패한테 동정받고 싶지 않아"라고 외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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