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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강, 이구역은 내가 접수··· ‘대박’ 카리스마 무사 강렬

안길강, 이구역은 내가 접수··· ‘대박’ 카리스마 무사 강렬

등록 2016.03.29 09:40

홍미경

  기자

안길강, 이구역은 내가 접수··· ‘대박’ 카리스마 무사 강렬 기사의 사진


‘대박’ 안길상이 길태미, 이방지, 무휼을 잇는 新 조선제일검 무사에 등극했다.

안길강은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1회에서 김체건역으로 강렬하고 묵직하게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묵묵히 장근석(대길 역)의 뒤에 서서 눈빛과 행동만으로 카리스마를 발휘하던 안길강은 장기를 두던 도중 이인좌의 부하들과 칼부림을 하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박’ 안길상이 길태미, 이방지, 무휼을 잇는 新 조선제일검 무사에 등극했다/ 사진= '대박' 영상캡처‘대박’ 안길상이 길태미, 이방지, 무휼을 잇는 新 조선제일검 무사에 등극했다/ 사진= '대박' 영상캡처


두 명의 무사들의 공격하는 상황에서 한치의 흐트러짐 대길을 지키려는 김체건은 잠깐의 순간이였지만 그가 얼마나 무사로써 실력자 인지를 보여준 모습이었다. 압도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 김체건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등장 할 지, 대길과의 어떠한 사연으로 그의 오른팔이 되고 이인좌와 맞써 대립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 아우 영조(여진구 분)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이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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