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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 최첨단 320채널 640멀티슬라이스 CT 도입

목포기독병원, 최첨단 320채널 640멀티슬라이스 CT 도입

등록 2016.03.21 16:57

노상래

  기자

방사선 피폭 79%까지 줄이고...2mm의 병변까지 조기 진단 가능

목포기독병원에 설치된 최첨단 320채널 640멀티슬라이스 CT목포기독병원에 설치된 최첨단 320채널 640멀티슬라이스 CT


목포기독병원이 전남권에선 유일하게 320채널 640슬라이스 최첨단 CT장비를 도입해 가장 빠르고 정확한 검사로 새로운 진단 영역을 제공한다.

이번 최첨단 CT장비의 장점은 기존 CT검사 대비 방사선량을 79%까지 줄여 피복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켰으며, 단 한 번의 촬영으로 16cm의 넓은 범위를 0.275초 만에 촬영이 가능하고, 0.5mm 간격의 초정밀 영상 640장을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는 등 아주 작은 2mm의 병변까지 조기 진단이 가능해졌다.

이 CT는 세계 유일의 Wide Area-Detector를 이용해 한 번 회전에 160mm의 범위를 0.275초 만에 검사할 수 있는 최신 장비로 부정맥과 빈맥 및 비만 환자와 같은 가장 다루기 어려운 환자들도 검사가 가능하다.

또 교통사고 외상 환자와 같이 응급환자의 부상 부위 확인을 위해 전신 CT촬영 시 10초면 가능해 응급상황에 매우 적합한 장비로 평가되고 있다.

위희수 대표원장은 “이 CT는 현재 국내 대학병원 중에서도 몇 대 안되는 첨단 장비로 의학적으로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장비” 라며 “이러한 최첨단 장비를 이용으로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해졌다” 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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