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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혼자옵서예’ 정체, 가수 미나

복면가왕 ‘혼자옵서예’ 정체, 가수 미나

등록 2016.03.20 17:52

이경남

  기자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혼자옵서예’의 정체는 가수 미나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혼자옵서예’의 정체는 가수 미나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 ‘혼자옵서예’의 정체는 ‘전화받어’로 알려진 가수 미나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가왕 ‘음악대장’에 도전한다.

이날 1라운드에 나선 ‘혼자옵서예’는 ‘노셨군요’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로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노셨군요’가 61대 38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혼자옵서예’는 가수 미나였다.

미나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며 “그간 중국에서 7년~8년 정도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오래 활동하다보니)잊혀지는 느낌이었다, 몇 년만의 무대이지만 반가워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 활동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혼자옵서예의 정체가 밝혀지자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혼자옵서예, 가수 미나? 정말 오랜만”, “가수 미나, 예전에 전화받어 많이 들었는데, 반갑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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