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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성·나해령, 좌충우돌 첫 만남···“어디 다친데 없어요?”

[내 마음의 꽃비]지은성·나해령, 좌충우돌 첫 만남···“어디 다친데 없어요?”

등록 2016.03.16 09:10

금아라

  기자

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


지은성과 나해령이 처음으로 만났다.

16일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박선호(지은성 분)과 정꽃님(나해령 분)이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극장에서 일하게 된 박선호는 포스터를 붙이는 일을 하다가 국밥을 배달하는 정꽃님과 부딛쳤다.

이에 박선호는 "괜찮아요. 어디 다친데 없어요?"라고 물었고

정꽃님은 우연히 박선호가 붙이던 야한 포스터를 보고는 박선호를 변태로 오인해 도망쳤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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