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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로희 장염에 ‘자책’···10시간만에 도전 종료!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로희 장염에 ‘자책’···10시간만에 도전 종료!

등록 2016.03.07 10:04

김선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딸 로희 장염, 10시간만에 도전 종료.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딸 로희 장염, 10시간만에 도전 종료.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이 딸 로희의 장염에 자책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기태영은 로희가 갑자기 구토를 하자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간 기태영과 로희의 진단에 의사는 "배에 가스가 차 있다. 요즘 유행하는 노로 바이러스 장염이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보통 4~5일 후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진찰을 마친 뒤 기태영은 유진에게 전화를 걸어 "노로바이러스라고 한다. 엊그제 회식에서 옮았나 보다"고 알렸고, 유진은 본인 잘못 같아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결국 딸이 걱정된 유진은 휴가를 반납하고 집에 돌아왔다. 이로써 10시간만에 기태영의 도전은 종료됐다.

한편, 이날 기태영은 아픈 로희를 안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딸의 생애 첫 아픔에 자신을 탓하며 눈물을 흘리는 엄마 아빠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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