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나나컬쳐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솔지와 하니의 새로운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엑스아이디 소속사 바나나컬쳐 측은 3일 이엑스아이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지와 하니의 '온리 원(ONLY ON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남자친구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여자친구의 애절한 마음을 담고 있다.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남자친구의 휴대전화에서 일어나는 일을,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여자친구의 휴대전화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아 내용을 연결했다.
단순히 이별한 줄만 알았던 연인의 관계가 알고 보니 남자친구의 죽음에 대한 그리움이었다는 내용이 더욱 가슴 뭉클하고 슬프게 다가온다.
눈길을 끄는 것은 기존 뮤직비디오의 가로형 화면 구성과 달리 세로형이라는 점이다. 스마트폰 화면에 꼭 맞게 가득 채워, 직접 메신저나 페이스북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집중도를 높여 주는 것이 특징.
소속사 측은 “PC에서 모바일로 변화하고 있는 동영상 포맷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스마트폰으로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때 몰입도를 최고로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방식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