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초등학교 학생 461명을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원예 프로그램 실시
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과 농촌에 대한 교사 및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코자 담양남초등학교 학생 461명을 대상으로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교육부와 부처 간 협력사업으로 선정돼 일선학교에 확대 보급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남초등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금년 교육과정으로 화단 가꾸기, 텃밭 만들기, 압화 공예, 대나무축제 참가 등 학년별로 다양한 과제활동을 마련, 견학을 병행한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병창 지도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평소 익숙해져있던 패스트푸드가 아닌 직접 키운 바른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뉴스웨이 방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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