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오른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날 현대제철의 장기 기업신용등급과 선순위 무담보 채권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S&P 측은 “차입금 대비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비율이 작년 4.5배에서 앞으로 2년 동안 3.8~4.3배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꾸준한 철강수요가 지속되고 자동차용 고장력 강판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이 늘고 있어 (철강업계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수정 기자 sjk77@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날 현대제철의 장기 기업신용등급과 선순위 무담보 채권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S&P 측은 “차입금 대비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비율이 작년 4.5배에서 앞으로 2년 동안 3.8~4.3배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꾸준한 철강수요가 지속되고 자동차용 고장력 강판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이 늘고 있어 (철강업계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sjk7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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