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은 맞은 이날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이같이 밝히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점점 커져 나가서 결국은 우리 경제도 살리고 지역 발전도 이루고 창업이 무한히 이뤄지는 창업의 천국인 대한민국으로 뻗어 나갈 수 있지 않겠나”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지금은 이런 융복합 신산업·신기술밖에는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신기술이나 아이디어가 경제발전까지 이어지려면 좋은 아이디어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나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해 박 대통령은 “대기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이 아주 세계적인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서로가 돕고, 밀고, 끌어주는 생태계가 만들어진다면 서로 ‘윈윈’하는 상생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처음에는 창조경제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고 낯선 환경에서 시작됐는데 짧은 기간에 각 지역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창업벤처들을 위한 생태계를 열심히 조성했다”고 자평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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