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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근황 공개에 과거 이상순 언급한 방송 재조명.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가수 이효리가 근황을 공개해 뜨겁게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그만의 솔직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그에게 "한때 이상형이 '신용카드를 몰래 지갑에 넣어주는 남자', '척추가 섹시한 남자'라고 한 적이 있다. 이상순은 어느 쪽이냐"라고 질문했다.
이 말을 들은 이효리는 "이상순은 몰래 내 카드를 빼가고 기타 때문에 척추가 S라인으로 휘어서 섹시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이효리에게 이상순이란?'이라는 질문에는 "마지막이고 싶은 남자"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 근황 공개에 과거 이상순 언급한 방송이 재조명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이효리 근황, 이상순이랑 아직 알콩달콩이네" "이효리 근황 소식 오랫만에 반가워" "이효리 근황, 자주 좀 알려주세요" "이효리 근황, 이상순 언급할 때마다 너무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가수 김동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절친 이효리의 소박한 밥상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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