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주민들이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을 태우며 할활 타오르는 불꽃을 보며 소원을 빌고 있다.
이장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물리치기 위한 지신밟기, 소원성취 및 건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풍등 날리기 행사를 실시해 밝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서경조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고, 잠시나마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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