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아이파크 평택’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등록 2016.02.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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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2만500명 몰려

‘비전 아이파크 평택’ 모델하우스가 오픈 이후 주말동안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경기 평택시 용죽지구 ‘비전 아이파크 평택’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2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개관날인 19일 오전부터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으며, 개관 후 3일째인 21일 12시까지 약 1만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주말 3일동안 약 2만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현대산업개발의 2016년 첫번째 사업지인 데다,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분양 전부터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은 단지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올해 첫 사업지가 그동안 아이파크 브랜드가 없던 평택에서 진행되는 만큼 아이파크의 주택공급 노하우를 잘 적용한 최상의 주거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했다”며 “수요자들 역시 브랜드의 가치와 상품성에 대한 관심이 높고 현장반응도 좋아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평택 비전동 메이저 브랜드 타운인 용죽지구 A1-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7층 7개 동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을 신청 받는다. 이어 3월 3일 당첨자 발표 이후 8~10일 계약을 진행한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 1102-3 번지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