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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 전소민·최필립 과거에 분노 “원망스러워”

[내일도승리] 송원근, 전소민·최필립 과거에 분노 “원망스러워”

등록 2016.02.19 08:16

이이슬

  기자

MBC '내일도 승리'MBC '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송원근이 전소민과 최필립의 과거를 알고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80회에서는 한승리(전소민 분)가 과거 차선우(최필립 분)와 교제한 사실을 알아챈 나홍주(송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홍주는 차선우와 한승리 교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나홍주는 한승리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응시한 후 자리를 떠났다.

집 앞에서 마주친 두 사람. 나홍주는 "끝까지 말하지 말지. 끝까지 비밀로 하지 그랬어"라고 다그쳤다.

이에 한승리는 "말하려고 했는데 홍주씨를 보낼 자신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나홍주는 분노하며 "너 왜 그런 남자를 사랑했니. 널 사랑한 내 잘못이야. 그래도 너 원망스러워. 왜 하필 그자식이야 왜. 나 이럴줄 알았으면 아버지 찾지 말걸그랬어. 그랬다면 차선우랑 가족으로 엮이지 않았을거 아니냐. 어떻게 나한테 이런 아픔을 주냐"라고 소리쳤다.

괴로워하는 홍주의 모습이 승리는 오열했고, 그런 승리를 뒤로한 채 홍주는 돌아섰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이야기로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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