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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거주자 외화예금 556억달러로 감소···위안화 3년來 최저치

1월 거주자 외화예금 556억달러로 감소···위안화 3년來 최저치

등록 2016.02.18 08:36

박종준

  기자

전월 대비 29억달러 줄어

자료출처=한국은행자료출처=한국은행


1월 거주자 외화예금이 위안화와 달러화 예금이 모두 줄면서 556억달로로 전달보다 29억3000만달러가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1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1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556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29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거주자 회화예금은 내국인 및 국내에서 영업활동 중이거나 6개월 이상 체재하고 있는 외국인(외국기업 포함)의 국내 외화예금을 지칭한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과 위안화예금이 각각 30억9000만달러 및 2억8000만달러 줄었다.

달러화예금의 경우 기업들의 수출입대금 인출 등으로 큰폭으로 감소했고, 위안화예금은 차익거래유인의 약화 지속 등으로 지난 2013년 11월말(41억7000만달러)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449억3000만달러)은 12억4000만달러, 외은지점(106억7000만달러)은 17억달러 줄었다. 이 중 중국계 외은지점에 예치된 위안화 예금은 2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기업별로는 기업예금(487억1000만달러)이 22억7000만달러 감소, 개인예금(68억9000만달러)은 6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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