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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허경환 상의 탈의에 오나미 “일부로 져 준 것”···‘무한 긍정’

‘님과 함께2’ 허경환 상의 탈의에 오나미 “일부로 져 준 것”···‘무한 긍정’

등록 2016.02.17 08:33

수정 2016.03.04 08:27

김선민

  기자

'님과 함께2' 허경환, 상의 탈의에 오나미 소감. 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 허경환, 상의 탈의에 오나미 소감. 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님과 함께2' 허경환이 오나미 앞에서 상의를 탈의해 감춰둔 근육을 공개했다.

허경환은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오나미와 수영장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선베드에 누운 채 타올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오나미의 각선미를 보고 "지금까진 너무 좋아요"라고 칭찬해 웃음을 줬다.

그러나 허경환은 이내 오나미가 타올을 벗고 얼굴을 드러내자 뒷걸음질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오나미는 허경환이 수영장에서 래시가드를 입고 있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허경환에게 소원 내기 수영 대결을 제안했다.

오나미의 내기 소원은 수영 대결을 해 자신이 이길 경우 허경환이 래시가드 상의를 벗는 것이었고, 허경환의 소원은 다음 야외 촬영 있을 때 오나미가 '우리 자기예요'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말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

소원을 걸고 두 사람은 수영 대결을 펼쳤으나 오나미의 승부욕이 발동되며 수영 대결은 오나미의 승리로 돌아갔다.

오나미는 기뻐하며 "눈 가리고 있을 테니 빨리 벗어라"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결국 상의를 벗었다. 오나미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허경환의 근육질 몸매를 보며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이후 오나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벗은 몸을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러 져 준 것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나를 후배로만 생각하는 게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무한 긍정 여왕의 면모를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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