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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경 / 사진=MBC
MBC 박성수 드라마국장이 원미경의 연기 열정을 극찬했다.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음식점에서 2016 MBC 드라마 라인업 소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성수 드라마국장, 드라마국 윤재문 박성은 김도훈 이주환 CP가 참석해 출입기자들과 만났다.
이날 박성수 드라마국장은 '가화만사성' 주연배우 원미경에 대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며 "시장에서 달리는 장면을 찍는데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음 속에 연기를 향한 열정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MBC는 2016년 봄, '가화만사성', '결혼계약', '굿바이 미스터 블랙', '몬스터'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오는 27일, '결혼계약'은 오는 3월 5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월 16일, '몬스터'는 3월 28일 각각 MBC에서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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