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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프리 선언 일축.(사진=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 인스타그램)
KBS 간판 아나운서로 떠오른 조우종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를 선언할 것이라는 향간의 이야기에 대해 “아직 논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12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를 인용해 “조우종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을 눈앞에 뒀다”고 보도했다.
이어 “프리 선언 후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방송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며 “계약 내용과 관련해 최종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에서 조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제의가 온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논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혀 향간의 이야기를 일축했다.
한편 조우종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당시 발표자로 나온 축구선수 이영표는 “곧 프리를 선언할 조우종”이라고 호명에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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