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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PI코리아
영화 '부활'(감독 케빈 레이놀스, 수입/배급 UPI코리아)이 개봉일을 3월 17일로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부활'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이야기를 로마군의 시선으로 담아낸 놀라운 감동 드라마를 그린 가운데 오는 3월 17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시선을 압도하는 웅장한 비주얼의 메인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채 로마군에 의해 죽임을 당한 후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한 성경 속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
특히 이번 영화는 기독교인이 아닌 신을 믿지 않는 로마군의 시선으로 바라 본 십자가의 기적을 그려내 눈길을 끈다. 성경의 기록만으로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스크린에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부활'은 '로빈훗''워터월드'의 케빈 레이놀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허큘리스''베니스의 상인''세익스피어 인 러브'의 조셉 파인즈와 '해리포터' 시리즈의 말포이 역으로 유명한 톰 펠튼이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3월 17일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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