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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 입법 촉구 대국민 서명 100만명 돌파

경제 활성화 입법 촉구 대국민 서명 100만명 돌파

등록 2016.02.05 16:17

정백현

  기자

서명 개시 3주 만에···연휴 중 각 지역서 서명 확산 전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촉구 대국민 서명 인원이 서명 개시 3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들이 대국민 서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촉구 대국민 서명 인원이 서명 개시 3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들이 대국민 서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촉구 대국민 서명 인원이 서명 개시 3주 만에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사무국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오전 7시 기준 온라인 서명자 수가 27만9000명, 오프라인 서명자 수가 68만여명 등 총 95만9000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5일 중 서명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47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가 참여한 오프라인 서명의 경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국은행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과 업종별 협회가 진행하는 서명운동에서 11만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전국 71개 지역별 상공회의소와 서울 25개 자치구별 상공회를 통한 서명자가 10만여명에 이르며 시민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벌이는 서명운동에서 약 47만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기업에서는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두산그룹, 포스코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등 대기업은 물론 고려아연, NXP반도체, 범주해운, JS코퍼레이션 등 중소·중견기업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국민 서명운동은 설연휴 기간 귀성·귀경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 지역의 교통 거점과 유동인구 번화지역에서도 진행된다.

용인상의는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에, 부산상의는 철도 부산역과 부산지하철 서면역에, 대구상의는 철도 동대구역, 포항상의는 철도 포항역, 구미상의와 상주상의는 각각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상주 5일장에 서명대를 설치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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