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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순수·잔인한 양면성 지닌 캐릭터”

[널기다리며] 심은경 “순수·잔인한 양면성 지닌 캐릭터”

등록 2016.02.04 11:14

이이슬

  기자

영화 ‘널기다리며’ 제작보고회-모홍진 감독, 배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영화 ‘널기다리며’ 제작보고회-모홍진 감독, 배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배우 심은경이 양면성을 지닌 배역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널 기다리며'(감독 모홍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심은경, 윤재문, 김성오가 참석했다.

이날 심은경은 배역에 대해 "희주는 15년 전에 아버지 죽음을 목격한 소녀가 범인이 출소하기까지 시간을 기다리면서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순수함과 잔인성이라는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신긍경은 아빠를 죽인 범인을 쫓는 소녀 희주로, 윤재문이 친구를 죽인 범인을 쫓는 베테랑 형사 대영으로, 김성오가 자신을 제보한 놈을 쫓는 살인범 기범으로 각각 분했다.

한편 영화 '널 기다리며'는 오는 3월 초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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