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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황사 대비···아쿠아 가전으로 건강 챙긴다

봄철 황사 대비···아쿠아 가전으로 건강 챙긴다

등록 2016.02.03 11:39

수정 2016.02.03 18:04

이선율

  기자

‘물’이라는 천연 자원을 활용한 기술로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물’을 활용한 일명 아쿠아 가전들이 뜨고 있다.

특히 봄철 황사와 일년 내내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 탓에 아쿠아가전 수요가 증가했다. 물을 이용해 더 깨끗이 청소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등, 올 겨울 건강을 책임질 ‘물’ 만난 가전을 소개한다.

물청소 가능한 필립스 파워프로 아쿠아

봄철 황사 대비···아쿠아 가전으로 건강 챙긴다 기사의 사진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때일 수록 물청소가 필수다. 걸레질보다 편리한 청소기사용으로 청결한 집 상태를 유지해보는 것은 어떨까.

필립스 파워프로 아쿠아는 무선 청소기 최초로 물탱크를 탑재, 물걸레질과 먼지 흡입이 동시에 가능해 물걸레질을 힘들이지 않고 언제든지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2000W급 유선 청소기와 동급의 강력한 흡입력에 머리카락보다 얇은 0.3 마이크론 먼지까지 차단하는 독일 프로이덴버그 필터를 탑재해 미세먼지 재배출을 막을 수 있다.

탑재된 물통은 최대 50㎡까지 한번에 걸레질 가능한 넉넉한 용량으로, 하단부를 살짝 누르면 쉽게 분리가 가능해 바닥부터 카펫까지 간편하게 청소 할 수 있다.


공기도 물로 깨끗이! 대유위니아 에어워셔

봄철 황사 대비···아쿠아 가전으로 건강 챙긴다 기사의 사진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이 점점 더 심해지는 환경 탓에 더 이상 공기도 안전하지 않다. 최근 공기 청정 기능만 있는 제품보다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공기 속 이물질을 제거와 함께 습도도 조절해주는 에어워셔가 인기다.

대유위니아 2016년형 위니아 에어워셔는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씻어주면서 최적의 건강 습도(40%~60%)를 유지해주는 친환경 가전이다.

미세 수분 분자를 통해 더욱 안전한 가습을 돕는 ‘워터워싱 시스템’과 쾌적한 실내 공기 관리에 도움을 주는 ‘필터링 시스템’도 탑재했다.


치간 청소기, 필립스 소닉케어 뉴에어플로스

봄철 황사 대비···아쿠아 가전으로 건강 챙긴다 기사의 사진

먼지나 세균은 구강을 통해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칫솔질, 구강청결제 등으로 입 속 청결 관리가 중요하다.

뉴에어플로스는 필립스 소닉케어만의 ‘미세분사기술’로 공기와 물방울을 고속 분사해(초당 20m)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 사이의 플라그와 이물질을 부드럽게 세정할 수 있다.

사용법은 한 스푼 이하의 물 또는 구강세정액을 주입구에 넣은 후 치간에 대고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물이 자동 분사된다.


전자파 걱정 없는 온수 매트, 나비엔 메이트

전자파 발생이 없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과거 전기매트 대체품으로 주목 받았던 온수매트가 이제는 대표 보조난방기기로 자리잡고 있다.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이 자랑하는 보일러 온도제어 기술력을 적용하고 유아용 친환경 매트 시장 1위인 크림하우스와의 콜라보를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매트를 실현했다.

끓는 물이 아닌 인체에 적합한 온도의 물을 사용해 저온화상 문제를 해결했으며, 온도 편차 없이 매트 전체에서 균일하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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