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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구조조정 수순 밟는다

아시아나항공, 구조조정 수순 밟는다

등록 2016.02.01 20:08

수정 2016.02.02 06:55

이선율

  기자

조직축소 및 임원 감원·국내외 지점 통폐합

아시아나항공, 구조조정 수순 밟는다 기사의 사진

아시아나항공이 ‘경영정상화 방안’ 후속조치로 국내외 지점을 대거 통폐합하고 조직을 축소하는 등 구조조정 수순을 밟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조직 가운데 본부 조직 5개 팀을 없애고 지점·영업소 7개를 정리하는 한편 해외 지점도 128개에서 92개로 36개 감축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부터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도 받고 있다. 희망퇴직자는 국내 일반, 영업, 공항서비스직 중 근속 만 15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24개월치 임금과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말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수익성 회복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구조조정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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