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관내 노인 요양원 등 11개 시설에 생필품 등 전달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9일 황산소망노인의집, 해남등대원 등 해남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화장지, 기저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남도의회는 매년 설 과 추석 명절에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으며, 이번 설 위문은 입소자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현관 의장은 “설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입소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강조하면서 앞으로 도의회가“실질적인 복지수혜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더 고민해서,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앞장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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