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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도통신 “北, 장거리 미사일 1주일 내 발사”

日 교도통신 “北, 장거리 미사일 1주일 내 발사”

등록 2016.01.28 08:35

안민

  기자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1주일 내에 발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외신을 통해 제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7일 일본 교도통신은 최근 며칠 동안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미사일 발사 장소에서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 움직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제재를 논의하는 중에 나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안보리는 이미 탄도미사일 실험을 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에 새로운 미사일 발사는 북한에 대한 더 엄중한 제재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2006년 7월 1차 핵실험에 앞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안보리는 국제사회가 미사일 관련 물자와 상품, 기술, 재원 등을 북한에 지원하지 말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 2012년 12월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에는 기관 6곳과 개인 4명을 제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지난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된 안보리의 제재는 3주가 지나도록 아직 윤곽을 잡지 못하고 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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