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배출 ·항산화 작용 ·간 해독 등에 '효능'
27일 함평군 대동면 금곡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정성껏 기른 부추 수확이 한창이다.
부추는 남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자에게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서태후는 양기보충을 위해 부추를 자주 먹었다할 정도니 그 효능이 상당했던 모양이다.
부추요리법은 간과 함께 볶으면 비타민 B1이 단백질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맛과 영양소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죽을 끓인 국물은 비타민 B군을 남김없이 섭취할 수 있다.
또 나물에 참기름을 넣고 버무리거나 고기와 같이 삶거나 볶으면 비타민 A의 흡수율이 증가해 감기예방과 암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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