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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 사진=MBC
배우 강태오가 '최고의 연인' 속 강민경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음식점에서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가 참석해 기자들과 만났다.
강태오는 현재 MBC '최고의 연인'에서 강민경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태오는 "드라마에서 아름(강민경)이를 차지하려고 울고 불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민경과의 호흡에 대해 강태오는 "초반에 굉장히 어색하고 긴장도 되었다. 대사를 많이 맞추는 등 최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했다. 친해지려고 앞에서 서성이기도 했다. 강민경과 4살 차이가 난다. 그런데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보니 금방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는 판타지오에서 출격한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5명의 배우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신인 발굴 프로그램 액터스 리그를 통해 선발되어 2년 간의 연습을 마치고 데뷔했다.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현재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5명의 완전체로 2014년 첫 번째 싱글 '프롬마이하트'를 발매,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서프라이즈 플라이트'를 발매했다.
한편 서강준은 tvN ‘치즈인더트랩’에 공명과 강태오는 MBC ‘아름다운 당신’과 ‘최고의 연인’에 출연 중이며, 유일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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