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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리화가’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배우 안재홍이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출연을 검토 중이다.
21일 오후 소속사 필름있수다(디지털수다)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안재홍이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에 사관 역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현재 안재홍이 '응답하라1988' 휴가지인 푸켓에 가 있다"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작품을 검토 중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허윤미 작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명탐정인 임금과 사관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일반 사극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영화다. 이선균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주진모가 물망이 올랐다.
한편 안재홍은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 김정봉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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