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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영 감독 “韓 작품 연출 기회 있다면 좋겠다”

[쿵푸팬더3] 여인영 감독 “韓 작품 연출 기회 있다면 좋겠다”

등록 2016.01.21 10:38

이이슬

  기자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쿵푸팬더3' 여인영 감독이 차기작 계획을 언급했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영화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잭 블랙, 여인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여인영 감독은 차기작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언제나 실사 작품 연출을 해보고도 싶다. 액션이 가득한 액션영화를 감독하고 싶은 생각도 있다"라고 답했다.

감독은 "한국에 훌륭한 액션 작품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도 그런 연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라고 한국 작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영화 ‘쿵푸팬더3’는 놀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팬더들에게 궁극의 쿵푸를 전수 하기 위해 쿵푸 마스터로 나선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쿵푸팬더3’는 '쿵푸팬더2'를 연출했던 한국계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렉산드로 칼로니가 공동 연출을 맡고 잭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등이 더빙 군단으로 참여했다.

한편 영화 '쿵푸팬더3'는 오는 1월28일 선세계 동시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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