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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비포선라이즈’ 같은 우연한 만남 판타지 있다”

[남과여] 공유 “‘비포선라이즈’ 같은 우연한 만남 판타지 있다”

등록 2016.01.19 11:49

이이슬

  기자

영화 ‘남과여’ 제작보고회-이윤기 감독, 배우 전도연 공유.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영화 ‘남과여’ 제작보고회-이윤기 감독, 배우 전도연 공유.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배우 공유가 낯선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판타지가 있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남과 여'(감독 이윤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전도연, 공유, 이윤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공유는 낯선 곳에서 낯선이와의 만남이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가능하다. 그런 것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라고 답했다.

공유는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해외에 놀러갔다던지 일적으로 갈 때 항상 그런 상상을 하곤 한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라며 "영화 '비포선라이즈' 같은 만남을 꿈꾼다"라고 말했다.

'남과 여'는 눈 덮힌 핀란드에서 만난 남과 여가 뜨거운 이끌림을 경험하면서 겪는 일을 드린 멜로 영화다. 사고처럼 닥친 사랑에 빠진 여자 상민은 전도연이, 뜨거운 끌림에 매달리는 남자 기홍은 공유가 각각 분한다.

'멋진 하루',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를 연출한 이윤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영화 '남과 여'는 2월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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