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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년취업인턴제, 5만명으로 확대

올해 청년취업인턴제, 5만명으로 확대

등록 2016.01.18 20:45

박종준

  기자

중소기업 비중 늘려

올해 청년취업인턴제 인력을 5만명으로 확대한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올해 총 5만명(강소·중견기업 3만명, 중소기업 2만명)에 대해 청년취업인턴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도에는 특히 청년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취업기회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비중을 확대했다.

지난해 강소·중견기업 1.5만명(중소 3.5만명)에서 올해 3만명(중소 2만명)으로 배 이상 늘린 것,

청년취업인턴제는 청년에게 직무능력 향상과 정규직 채용기회를 제고시키고, 기업에게 우수 인재확보와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인턴 1인당 최대 570만원의 지원금을, 인턴으로 참여한 청년에게는 최대 300만의 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기업에게는 인턴기간 3개월간 최대 180만원(매월 50~60만원)의 인턴지원금을 지원하고,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 후 1년이상 고용유지시 최대 390만원의 정규직 전환지원금을 지원한다.

또 인턴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인턴 수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1년이상 근속시 최대 30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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