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철 1호선 쌍용역, KTX 천안아산역 등 교통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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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 전경(출처=더피알)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천안쌍용역코오롱하늘채’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시 쌍용동에서 2008년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아파트로 지역내 갈아타기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많이 찾았다”며 “1km 내에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는 입지로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업규모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445번지에 지하1층, 지상16~26층 4개동, 전용면적 59㎡~134㎡, 총 454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274가구, 70㎡ 90가구, 84㎡ 85가구, 90㎡ 3가구, 111㎡ 1가구, 134㎡ 1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약 99%를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대 후반으로 기존 쌍용동 일대 아파트의 실제 시세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됐다. 계약금 분납제(최초 계약금 5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확장시 안방 붙박이장이 무상 시공 된다.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고, 계약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5월이며,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5-16에 마련됐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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