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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대봉엘에스, 수출시장 개척 등 기업가치 증가 지속”

SK증권 “대봉엘에스, 수출시장 개척 등 기업가치 증가 지속”

등록 2016.01.18 09:17

이승재

  기자

SK증권은 대봉엘에스에 대해 안정적인 내수 매출성장과 수출시장 개척 등 점진적인 기업가치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8일 SK증권에 따르면 대봉엘에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6% 증가한 137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18억원으로 추정한다.

올해 매출액은 9.5% 성장한 623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88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일본에 대한 의약품원료 수출도 함께 추진 중이라는 설명이다.

SK증권은 대봉엘에스의 계열사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자회사 P&K피부임사(지분율 83.3%)은 기저효과로 지난해 17% 성장한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회사 확장이전으로 1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력제품인 화장품원료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생록차수가 화장품 원료 매출성장에 기여했다”며 “의약품원료는 지난해 하반기 고혈압복합제인 아몰잘탄 제네릭을 출시했고 세비카 제네릭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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