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에 따르면 ‘NH EQ론’은 출시 1개월만에 565건, 24억원이 판매됐으며, 이가운데 비대면 판매 실적이 13억원으로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NH EQ론은 은행과 캐피탈사가 협약 한 5~9%대의 중금리 대출로, 직업이나 소득서류 없이도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중도상환해약금이 없어 수시로 대출상환도 가능한 상품이다.
한편 NH EQ론의 대출고객 신용등급 평균은 5.2등급으로, 특히 이 가운데 제1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6등급 이하 비중이 47.7%에 달했다.
농협은행 장미경 상품개발부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EQ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금리 신상품 출시를 통해 1금융권 대출창구 문턱을 낮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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