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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대형행사 열며 신년 고객몰이 나서

신세계백화점, 대형행사 열며 신년 고객몰이 나서

등록 2016.01.07 08:21

황재용

  기자

7일부터 대형행사 연이어 개최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신세계백화점이 신년 맞이 대형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 신년세일을 시작한 후 매출이 순항하고 있으며 7일부터 대형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첫 세일의 중반부에 핵심 대형행사를 배치해 다소 둔화될 수 있는 세일 중반 매출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즉 연초에 가장 중요한 쇼핑 이슈인 신년세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10일까지 침구와 가전,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리빙 페어’를 실시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세사 차렵이불 세트(12만원), 바세티 구스차렵이불(19만원), 템퍼 매트리스(136만원) 등이 있으며 디자인벤처스와 한국가구는 최대 35%, LG전자는 TV와 냉장고 등 전시상품을 40% 할인한다.

특히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의 디자인 상품도 특별 판매되는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도 대형행사가 열린다. 우선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와코루 속옷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와코루 특별 초대전’이 펼쳐진다.

지난해 기획전 때보다 물량이 20% 늘어났으며 인기 팬티와 브라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당일 행사장에서 20만원 구매 시에는 사은품으로 파우치가 제공된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신년세일 나흘간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1.6% 올랐다고 밝혔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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